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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온 1기 운영진/이방인

XNote P530 액정 구하러 용산까지 다녀온 사연(사설 수리 불가!! & AS센터 가격)

얼마 전 이방인의 노트북 액정이 깨졌습니다. 왜냐구요? 무려

액정과 키보드 사이에 랜 케이블이 껴서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특히 여성분들 이어폰, 문구류 등 때문에 액정 깨먹고 AS센터 자주 온다고 기사님이 그러더군요)

인터넷을 검색해 본 결과 노트북 액정을 갈려면 20만원은 줘야 한다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너무 부담되서 사설 업체(ㄴㅌlcd, 가루가 되도록 까도 시원찮습니다)를 찾아본 결과...

무려 10만원에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용산에 다녀오는게 이익이라는 생각에 작은 이방인은...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하여...



작은 지하도를 건너고(생각만 해도 덥다...)

작은 전자랜드 광장층으로 내려가...

고갱님 P530은 액정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WHAT? 그럼 10만원에 가능하다는 말은 왜 했나요?

아무튼 패널도 없고 장착도 불가능합니다 호갱님!

그렇게 낚인 나는 결국 LG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고야 말았던 것이다...

그런데 거기서 아주 놀라운 정보를 들었다.

P530 15인치 패널의 AS비는...

고작 14만 6천원이었다!

그냥 AS맡기고 말걸... 어쨌든 용산이라 부품 수급이 원활하여 그 자리에서 고치고 올 수 있었다.


오늘의 교훈

사설 찾기 전에 AS비부터 확인하자.
용산은 가지 말자.

오늘의 보너스

흔한 용산역의 시유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