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온 간단잠금 -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화면 잠금 프로그램

어떤 사람이 중요한 숙제나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을 때, 형제가 그의 작업이 켜져 있는 컴퓨터를 만진다.
"숙제하고 있으니까 건드리지 마!"
그 말이 닿기도 전에 발생하는 오류, 또는 실수로 날아가는 노력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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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간단하게 내 작업을 보호할 수 있을까?'
나래온 간단잠금은 그런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이런 필요성은 저 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느끼고 있으며, http://kldp.org/node/122795에 따르면 WinKey + L을 이용해서 윈도 기본 잠금을 불러오거나 기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런 잠금 기능이 실현 가능하긴 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와있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단순성이 부족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생체인식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이 쪽은 보안의 측면에서도 굉장히 안전하지 않습니다) 등등... 단순히 잠깐 자리를 비울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런데 이미 정답은 나와있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 USB 저장 장치는 거의 항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들고 다니고 있기 때문이지요. 보통 그 저장장치는 꽉 채우기에 용량이 너무 큽니다. 우리는 열쇠를 그 USB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래온 간단잠금은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화면 잠금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입니다.